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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립박물관 바로 옆 사랑오리 가성비 갑 맛집 맞네요!!

키움애셋 2021. 2. 28. 14:57
전주국립박물관


어제 요산공원에서 캠핑 후 돌아오는길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전주 국립박물관을 들렀어요.

박물관 하면 괜히 안 들어가고 싶잖아요.

그런데 ㅋㅋㅋ 여기는 아이들이 씽씽이 타고 돌아다닐 수 있고 곳곳에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어 종종 찾게 되더라구요.

여길 포스팅하려던게 아니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어린이박물관도 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인터넷에서 예약만 받아서 운영한다고 해요.


대충 밖에서만 봐도 안에 놀만한것들이 많아 보였어요.

꼭 예약하고 오자고 얘들과 약속했지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깔끔한 시설들을 보고 있자니.

참 세금 많이 들었겠다 ㅋㅋㅋㅋㅋ 저도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그러다 배고파서 집까지 가는길을 견딜 수 없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주변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박물관 바로 옆에 사랑오리 라는 맛집이 있더라구요.


여긴 코로나도 없더라구요.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런데 자리마다 칸막이가 필요없을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서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저희는 의자 대신 뜨끈한 장판으로 자리잡았는데 신의 한수였답니다.

얘들 있는 집 장판 자리 추천이요!!!



다이어트 하고 있는 남편을 위한 샐러드 쫘잔!!!!!


모든 반찬이 계속 셀프로 리필이 가능해서 좋았구요!!


드디어 오리 등장!!


바베큐라고 해서 시간이 꽤 걸릴지 알았는데 훈제를 바로 요리 한 듯 보였어요.

주변을 살펴보니 양념바베큐와 로스를 많이 드시는 듯 보였구요.

저희 애들은 아직 매운걸 못 먹어서리 기본 바베큐로 정했는데 꽤 괜찮습니다.

찰밥도 있어서 따로 저희는 밥 안 시켜서 먹었어요.

5인 가족 1인 외식비가 59000원이면 너무 괜찮지 않나요??

어제 본죽에서 죽 4개 배달시켜 먹은 비용이 49000원이었는데 말이죠.


밥 안 시켜먹은데는 이 들깨 수제비탕도 한 몫 했지요 ㅋㅋㅋㅋㅋ 바베큐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수제비에요.

그냥 블로그 홍보인지 알았는데 앞으로 종종 오지 않을까 싶네요.

집에서 10분 거리 ㅋㅋㅋㅋ

가까운 맛집 하나 발견해서 포스팅 해놓습니다.

지금은 홍성 세울터 캠핑장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은 자는 중이구요.

친구님은

홍성역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캠핑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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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일 미라클 모닝, 공인중개사 자격증 도전. 마음의 여유를 위해 주말 마다 캠핑 Life. 토끼같은 세쌍둥이 육아. 매일 조금씩만 앞으로 나아가며 생각하는대로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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