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산공원에서 캠핑 후 돌아오는길에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전주 국립박물관을 들렀어요. 박물관 하면 괜히 안 들어가고 싶잖아요. 그런데 ㅋㅋㅋ 여기는 아이들이 씽씽이 타고 돌아다닐 수 있고 곳곳에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어 종종 찾게 되더라구요. 여길 포스팅하려던게 아니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어린이박물관도 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인터넷에서 예약만 받아서 운영한다고 해요. 대충 밖에서만 봐도 안에 놀만한것들이 많아 보였어요. 꼭 예약하고 오자고 얘들과 약속했지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깔끔한 시설들을 보고 있자니. 참 세금 많이 들었겠다 ㅋㅋㅋㅋㅋ 저도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그러다 배고파서 집까지 가는길을 견딜 수 없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주변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