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맨날 놀고 이것 저것 집안일 하느라 통 공부를 못했죠ㅠ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몸 생각도 해야하구요. 엄마가 아프면 온 집안이 올 스톱!! 되잖아요. 일단 시댁 온 김에 할머니 찬스+애들 영화 한편 보는 시간에 상 펴놓고 블로그에 적어놓은 거 하나씩 보면서 복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 집 앞 카페에서 내꺼 남편꺼 어머니꺼 커피사들고 왔는데ㅋㅋㅋㅋ 어머님이 “그 아이스크름에 요로코롬 커피 부어서 먹는거 하나만 사다줘라”해서 빵 터졌지요 ㅋㅋㅋ 요새 어머님 친구들 사이에서 아포가토가 유행이라는 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는 써서 안 드시는 어른들의 호화로운 맥심커피느낌 정도일까요??? 우리 어머님 맛나다면서 잘 드시네요 ㅋㅋㅋㅋ 토토로 재미있게 보는 동안 거의 한시간동안 복습을 했습니다^^ 하하 이런거 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