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일 (목+금+토+일+월)을 보내고 처음으로 책상에 앉았다. 벌써 학원 진도는 오늘 고급이론반을 시작했다. 나는 지금 기초이론반12회차 동영상 듣는 중ㅠㅠ 언제 따라잡을래ㅜ 하...... 나에게는 지금 가장 귀한 토끼는 우리 아이들인데..... 나머지 한마리도 잡겠다고 지금 이러고 있다. 사실 합격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고 있지만.. 지금껏 못다한 집안일 하고 잠깐 자리에 앉은건데... 삼십분 후에 오빠가 캠핑 텐트 말리러 가자는데....ㅋㅋㅋㅋ 난 잠을 줄여가며 하는 공부는 도무지 안 맞는 체질이라.....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하지만 긴 휴일동안 아이들도 좋았고 나도 좋았으니 이제 후회는 그만!!! 그나저나 요새 운동을 꽤나 안했는데 자꾸 부정적인 기운이 스며든다. No way!!!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