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채 1시간이 되질 않았네요.ㅠㅠ 매일 캠핑을 다니다 보니 집안이 개판이 되어있고, 집안이 개판이 되면 남편하고 아이들하고도 사이가 개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아침부터 집안일을 하다 보니.... 오늘 하루가 후딱 지나가서 아이들을 데리러 갈 시간이 되었네요. 아침 등원 길 하원길 설거지하는 동안 동영상 강의를 들은 것으로 오늘은 만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때에는 공부하는 게 너무 싫었는데.. 매일 공부할 시간이 없고 엄마로서의 삶을 살다 보니... 이젠 정말 공부 좀 하고 싶네요. 누군가 그랬죠? 학교는 10대때 다녀야 하는 게 아니고 40살부터 다녀야 되는 곳이라고요. 엉덩이가 가장 가벼울 때는 의자에 앉아 있게 하더니... 엉덩이 무거운 40대가 되니 돈 ..